비욘드포스트

2024.05.17(금)

전국 소규모 양조장과 고객을 잇는 수제맥주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생활맥주의 비즈니스 모델을 감성적으로 묘사

생활맥주의 브랜드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신규 TV CF 이미지. 생활맥주 제공
생활맥주의 브랜드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신규 TV CF 이미지. 생활맥주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데일리비어(대표 임상진)은 수제맥주 대표 프랜차이즈 ‘생활맥주’의 브랜드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신규 TV CF를 제작하여 방영했다고 10일 밝혔다.

‘Link Local, Drink Local (지역을 잇다, 지역을 마시다)’를 주제로 한 신규 CF는, 우리나라 지역 소규모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수제맥주가 전국 200여개 생활맥주 매장에서 고객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광고에서는 “전국의 크고 작은 양조장에서 온 특별한 수제맥주를 우리동네 생활맥주에서”, “생활이 맥주다” 라는 생활맥주의 대표적인 슬로건을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작업한 키비주얼을 바탕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은 전국 소규모 양조장과 고객을 잇는 수제맥주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생활맥주의 비즈니스 모델을 감성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첫 TV CF 로 처음에는 단순히 생활맥주의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알리는 인포그래픽 형 광고를 기획했었다”며, “하지만 생활맥주 특유의 유쾌하고 즐거운 이미지를 녹여 내기엔 이미지 광고가 더 적합하다 판단되어 지금의 무드보드형 이미지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는데, 호의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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