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7(금)
좌측부터 리테일앤인사이트 박영균 상무, 성준경 대표, 세움테크 장현욱 대표, 리테일앤인사이트 신동환 부장. [제공=리테일앤인사이트]
좌측부터 리테일앤인사이트 박영균 상무, 성준경 대표, 세움테크 장현욱 대표, 리테일앤인사이트 신동환 부장. [제공=리테일앤인사이트]
[비욘드포스트 조동석 기자] 차세대 마트 통합 ‘토마토솔루션’ 개발업체 리테일앤인사이트와 중대형 다점포 마트관리 솔루션업체 ‘세움테크’가 비즈니스 통합 계약을 체결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지역마트 기반의 신선식품 배송 상생모델을 통해 지난해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세움테크는 중대형 마트에 최적화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특히 다점포 관리 및 수주‧발주를 중심으로 한 물류 솔루션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기존 마트 앱들이 채택했던 POS 단순 연동 방식을 버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토마토솔루션을 통해, POS-ERP-앱-키오스크가 클라우드 기반에서 구동하는 모델을 가동 중이다.

세움테크는 300여 중대형 마트의 선택을 받아 POS 및 VA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움테크 장현욱 대표는 “중대형 마트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세움테크의 기술이 토마토솔루션에 탑재하면서 고객사들에게 훨씬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 밝혔다.

리테일앤인사이트 성준경 대표는 “올해 다점포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 도입 매장의 확대와 e커머스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려 한다. 세움테크의 기술 역량과 고객사 특성이 성장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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