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밤새 최고 3.6㎝ 눈…최저 영하 11~3도

승인 2022-02-17 07: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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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주의

<뉴시스>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내린 눈으로 도로가 얼어붙어 출근길 안전 운전이 요구된다.

1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적설량은 장성 3.6㎝, 광주 2㎝, 나주 1.6㎝, 무안 1.5㎝, 화순 1.4㎝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광주와 전남 서부권에 이날 오전 9시까지 1㎝ 내외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전남 지역 아침 최저 기온도 영하 11~3도를 기록, 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출근길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 낮 최고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전날부터 내린 눈과 영하권의 날씨로 도로 곳곳의 결빙이 예상된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날씨] 광주·전남, 밤새 최고 3.6㎝ 눈…최저 영하 11~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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