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양윤모 기자] 유권자의 86%가 3월 9일 열리는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일 밝힌 가운데 사전투표가 4일 오전 6시 전국 3천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6시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천419만7천692명 가운데 오후 3시까지 544만 2천667명이 투표를 마쳐 12.3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2017년 19대 대선 때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11.7%)을 넘은 것이다.
사전투표는 4일부터 5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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