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만3566명(국내 1만3558명, 국외 8명)이 새로 나와 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2831명, 구미 2102명, 경산 1674명, 경주 1254명, 안동 961명, 영주 626명, 김천 580명, 영천 481명, 칠곡 464명, 상주 458명, 예천 346명, 문경 225명, 청도 213명, 성주 207명, 의성 194명, 영덕 180명, 청송 178명, 울진 158명, 고령 150명, 봉화 127명, 군위 90명, 영양 57명, 울릉 10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모두 1만3566명을 기록했다.
요양원 등 감염취약 시설에서는 208곳에서 947명이 확진됐다.
60세 이상은 2552명으로 18.8%, 18세 이하는 3737명으로 27.5%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4명이 나와 사상 최대를 이어갔고 누적 사망자는 446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7만1172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만167.4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