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2.06.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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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삼성 호텔 [호텔스컴바인]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은 최근 각광 받는 ‘부캐’ 트렌드에 맞춰 ‘부캐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12일 추천했다.

부캐가 소믈리에인 사람들을 위한 추천 여행지는 충북 영동이다. 영동은 우리나라 최대의 포도 산지다.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덕에 포도 맛과 향이 일품이다. 와이너리도 영동에만 40여 곳에 달한다. 이 중에서도 영동 와인을 한자리에 모은 영동와인터널을 눈여겨볼 만하다. 420m 길이의 이 터널 안에는 영동와인관과 와인문화관, 와인체험관 등 와인 테마 공간이 10개 마련돼 있다.

사진과 여행을 사랑하는 포토그래퍼가 부캐라면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를 추천한다. 국내 최초 해상식물원으로 거제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들어가며, 이동하는 동안 ‘바다 위의 금강산’ 바위섬 해금강과 사자바위 등 수려한 경치가 펼쳐진다.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외도 보타니아는 유럽 정원 느낌을 준다. 버킹엄 궁전 후정을 모티브로 설계한 비너스가든을 비롯해 곳곳에 건축물과 조각상, 이국적 조경이 많다. 거제 삼성 호텔 인근에 자리한 거제 포로수용소, 바람의 언덕도 명소다.

바이크를 좋아하는 라이더가 부캐일 경우 청평호반길 드라이브 코스를 주목하자. 가평 삼회리에서 고성리까지 청평호수를 끼고 약 21㎞를 내달릴 수 있다. 청평호반길은 봄에는 벚꽃길, 여름엔 녹음이 우거진 푸른길, 가을엔 단풍길, 겨울엔 새하얀 설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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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 호텔&리조트 [호텔스컴바인]
수상 레저로 유명한 청평이기에 바이크를 잠깐 세워 두고 시원한 물놀이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삼회리 방면의 마이다스 호텔&리조트는 자연을 만끽하며 숙박할 수 있는 곳이다. 북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글램핑, 보팅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부캐가 서퍼인 사람들은 양양 서피비치가 특별하게 다가온다. 국내 첫 서핑 전용 해변으로 서퍼들의 성지로 통한다. 외국 휴양지처럼 서프 빌리지가 형성됐고 빈백존, 해먹존, 칠링존 등 휴식 공간도 들어섰다.

쏠비치 양양은 스페인 남부의 한 항구를 본떠 유럽 휴양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리조트 내 오션플레이에는 동해를 마주한 야외 노천탕과 실내 스파존이 마련됐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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