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7(토)
26일 열린 ‘KB희망바자회’에서 기념촬영하는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임직원 기부왕 임은진 주임, 장태훈 내게주는선물㈜ 대표(왼쪽부터) [사진=KB손해보험]
26일 열린 ‘KB희망바자회’에서 기념촬영하는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임직원 기부왕 임은진 주임, 장태훈 내게주는선물㈜ 대표(왼쪽부터) [사진=KB손해보험]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KB희망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KB희망바자회는 올해 17회를 맞은 KB손해보험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수익금을 소외계층 아동들에 전달하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7년간 약 80만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온라인 생중계된 이번 바자회에는 김기환 사장과 물품 최다 기부 임직원 임은진 주임, 2022년 크라운멤버 대상 수상자 내게주는선물㈜ 대리점 장태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임직원 및 영업가족의 기부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은평구청점 등 9개 매장에서 동시 판매됐다.

공식 행사 후에는 KB손해보험 광고모델 오은영 박사와 KB금융그룹 광고모델 김연아 선수, 프로골퍼 박인비, 전인지, 안송이 선수,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선수, KB스타즈 배구단 후인정 감독 등이 기부한 애장품 경매가 진행됐다.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은 “KB손해보험은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함께 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zarag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