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6(금)

통일엘이디방폭전기, 국내 주요 공공기관 납품 및 인증 실적 통해 기술력 입증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지역난방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

통일엘이디방폭전기, 주요 공공기관에 기술력 입증... 공급 확대 본격 추진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지역난방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LED 내압방폭등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 ㈜통일엘이디방폭전기(대표 유치성)가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공공기관 중심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외 최초로 최고 소비전력 250W 엘이디내압방폭등 하우징 개발에 성공한 통일엘이디방폭전기는 방열기능 강화를 바탕으로 방폭등 사상 최초 소비전력 60~250W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기존 메탈 방폭등 대비 최고 68%의 에너지 절감율 및 41% 이상 광효율을 확보한 탄소배출권 거래제품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통일엘이디방폭전기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인증한 국내 최고 방폭 안전등급 ‘IEC EX d IIC T6 IP66’을 바탕으로 5건의(60~250W) 방폭 안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국내 방폭등 사상 최초로 K마크를 인증 받기도 했다. 지난 2016년 하반기 특허청 우수발명 우선구매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조달청의 우수제품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대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통일엘이디방폭전기 관계자는 “국내 전력 총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5대 발전사를 비롯해 57개 유·무연탄 화력발전소의 1일 24시간 3교대 방폭등 수요는 국내 총 수요의 50%다”라며 “17곳의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약 130여 곳의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가스 및 분진 1종 지역 내 방폭 환경 설치 대응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구 온난화방지 탄소배출권 거래제 친환경 녹색기술 제품인 통일엘이디방폭전기의 수요는 더욱 늘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통일엘이디방폭전기에 따르면 현재 국내 엘이디방폭등 관련 시장은 약 43조로 보수적인 기준으로 비춰볼 때 공공기관의 방폭등 수요는 약 5%인 2,000억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이중 60% 이상이 공공기관으로 총 수주가능 금액은 약 1,200억 이상이 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특허청 우수발명 우선구매대상 선정을 통해 공공기관 우선 공급 및 제3자 단가계약이 가능한 통일엘이디방폭전기는 공공기관 대상 공급 확대에 있어 한층 유리한 위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선제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포스코 1차 공급업체로 선정되기도 한 통일엘이디방폭전기는 포스코에너지의 LNG 복합발전소 및 인천 현장 LNG 연소설비 등에 납품을 진행 중으로, 포스코LED와 기술이전을 위한 기밀유지협약(NDA)도 체결하는 등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시장지배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또한 최근 국민은행을 통한 통일주권 발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등 오는 2023년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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