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전자칠판 전문기업 ‘스마트터치’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2에듀플러스위크’에 참가, ‘스마트터치 무반사 더블 코팅 전자칠판’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2022에듀플러스위크’는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자칠판 교체 사업’에 대한 관심으로 교육 업계 종사자, 교육청, 교사 등 전문직 관람객의 비중이 그 어느때보다 컸다. ‘전자칠판 교체 사업’은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계약해야 하는데, 여러 업체의 제품을 직접 비교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진 것이다.

스마트터치는 이번 전시에서 전자칠판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전자칠판 업체 중 유일하게 ‘무반사 더블 코팅 전자칠판’을 선보였다. 스마트터치의 설명에 따르면 일반적인 전자칠판은 강화유리의 한쪽 면만 AG처리가 된 난반사 강화유리가 적용되어 빛 반사가 나타난다. 이와 달리 스마트터치의 전자칠판은 강화유리의 양쪽 면이 더블 코팅 AG처리된 무반사 강화유리가 적용된 제품이다. 더블 코팅 유리가 적용되면 교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이나 직사광선 등이 반사되지 않아 화면이 더 명확하고 깨끗하게 빛 번짐 없이 보인다. 이에 맨 뒷자리나 구석자리에 있는 학생도 공평하게 화면을 또렷하게 볼 수 있다.


스마트터치는 판서소프트웨어인 ‘닥줌 플러스’도 소개했다. 닥줌 플러스는 △E-BOOK 만들기 △문제 짜깁기 △선택 영역 확장 △페이지 자유 이동 △정답 가리기 등 강의에 꼭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현장에 참석한 강사, 교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스마트터치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박람회 참가 이래 역대 급으로 많은 방문 손님과 긍정적인 반응을 느꼈다”며 “앞으로 조달과 민수 시장에 스마트터치 전자칠판을 더 많이 보급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블 코팅 무반사 전자칠판은 나라장터 쇼핑몰 인터랙티브화이트보드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고, 판서 소프트웨어 닥줌 플러스는 스마트터치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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