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르노코리아자동차 QM6의 모습. (사진 =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르노코리아자동차 QM6의 모습. (사진 =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고금리 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한 4.9% 할부 상품(최대 36개월 기준)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할부 상품은 별도의 현금 선수금 납입 없이 전액 할부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11월 기준으로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자동차 전 차종에 대해 최대 36개월 할부 구매 시 금리는 4.9%이며, 48개월은 5.9%, 60개월은 6.9%다.

단,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SM6 필 신규 트림은 36개월 할부 상품만 이용 가능하다.

또 할부금 일정 금액을 유예해 월 납입금을 줄이고, 할부 마지막 회차에 상환, 차량 반납, 할부 연장 등 고객의 상황에 맞춰 선택 가능한 SMART(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상품의 경우도 전 차종에 대해 최대 36개월 5.9%, 48개월 6.5%, 60개월 6.9%로 이용 가능하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고물가 시대에 차량 구매 가격과 운행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들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QM6 LPe의 경우 공인 연비 기준 LPG 60리터 충전 시 534㎞ 주행이 가능하다.

지난 22일 기준 오피넷의 전국 평균 가격인 LPG 1리터 당 1031.41원으로 계산하면, 6만1884원으로 534㎞을 달릴 수 있다. 동일 기준으로 휘발유 1645.45원, 경유 1879.30원과 비교 시, 5년 10만㎞ 주행을 가정할 경우 총 유지비용(TCO)에서도 QM6 LPe는 뛰어난 경쟁력을 자랑한다.

중형 세단 SM6의 신규 트림인 SM6 필은 기존 SE와 LE 트림을 통합 대체하면서 기존 LE와 비교해 가격을 94만원 내린 2744만원으로 책정했다.

jhyk77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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