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9%, 영업이익 167% 증가로 법인 설립 이후 단일 분기 기준 최대 실적
3분기까지 올해 누적 매출 51억 원 기록…작년 매출(53억 원) 육박, 영업이익(5억 원) 초과 달성

링커리어, 3분기 매출 ‘역대 최대’ 17억 원 달성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를 운영하는 ㈜링커리어가 3분기 매출 17억 원을 기록하며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 51억 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링커리어의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9% 증가한 17억 원, 영업이익은 약 167% 증가한 3.2억 원으로, 2020년 6월 법인 설립 이후 단일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2022년 1~3분기의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27%, 164% 증가한 51억 원, 14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2021년) 영업이익 5억 원을 단 9개월 만에 돌파했다.

괄목할 만한 분기 및 누적 실적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는 주력 서비스인 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의 이용자 수 상승이 꼽힌다. 링커리어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Monthly Active Users)는 2022년 3월 70만 명, 2022년 6월 1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며 2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 대외활동, 공모전 등 대학생활과 밀접한 카테고리는 물론, 커리어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취준생을 위한 공고 달력, 커뮤니티 기능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했다.

㈜링커리어 노은돈 대표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은 우리 서비스의 실용성을 증명한 것으로, 이로써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링커리어는 구직자와 기업 모두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대표 커리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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