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국제공예가협회 레진아트 분과는 12월 1일 ~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K-핸드메이드페어에 참가하여 작품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협회 소속 레진아트 작가 강은혜, 박민지, 박혜진, 이성애, 최운정, 하다연 총 6인이 참여한다. 공동 작품으로 고래와 다양한 바다속 생물들을 레진으로 만들어 설치하여 바닷속에 있는 듯한 느낌의 공간을 연출한다. 해당 공간은 포토존으로 활용되어 관람객들이 관람뿐 아니라 사진 촬영도 함께할 수 있다.

레진아트 작가의 작품은 A-29번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회 기간동안 바다, 우주를 테마로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6인 작가의 각기 다른 디자인의 작품들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직접 레진아트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DIY 키트를 판매한다. 파도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 이액형 레진 패키지 2종과 새롭게 출시된 디자인의 키링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국제공예가협회 레진아트 분과는 바담뜰 박혜진 작가의 레진 테라리움 심화과정을 신설하였으며, 소속 작가들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연구 및 교육할 예정이다.

국제공예가협회에는 레진아트 작품 1개를 취미로 제작하는 원데이클래스, 5개의 작품을 제작하며 수료증 취득이 가능한 레진아트 수료증 과정, 레진아트 작가 및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레진아트 지도사 2급, 1급 자격증 과정이 있다. 서울, 경기 지역을 비롯하여 대구, 광주, 충남, 경북,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처에서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처는 국제공예가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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