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7(토)

국내 유일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서울 코엑스서 진행

‘2022 홈·테이블데코페어’  개막...1일부터  4일까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유일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2022 홈·테이블데코페어(이하, 홈·테이블데코페어)’가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지난 2005년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제안을 시작으로 17년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국내외 홈스타일링 브랜드 450개 사와 8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2023년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부터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까지 전 세계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토탈 홈스타일링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는 ▲토탈리빙 ▲홈데코&아트리빙 ▲키친&테이블웨어 ▲라이프스타일&애니버서리 ▲홈 어플라이언스 총 5개의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내 대표 가구·인테리어 기업 ‘한샘’을 비롯해 이탈리아 리빙 브랜드 ‘셀레티’, 호주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코알라’, 흙표흙침대가 론칭한 프리미엄 건강 침대 브랜드 ‘소프라믹’ 등 국내외 리빙 브랜드가 대거 참가해 글로벌 리빙 트렌드를 주도하는 제품과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이어 올해 리빙 트렌드관의 총괄 기획은 WGNB(월가앤브라더스·Wallga&Brothers)의 공동대표 백종환, 신종현 디자이너가 맡는다. 리빙 트렌드관은 매년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홈·테이블데코페어의 시그니처 기획관으로, 올해는 2023년 주목할 만한 리빙 트렌드를 OBJECTS(오브젝트)를 기반으로 전시한다. 준지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무신사 엠프티 솔드아웃,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설계하고, JCD, 레드닷, iF, 아이코닉 등 해외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백종환, 신종현 디자이너가 선보이는 기획관이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홈·테이블데코페어 관계자는 “홈·테이블데코페어가 국내 유일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문 전시회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올해는 각 업계 전문가들과 관계자, 관람객이 모여 실질적인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가했다”며, “각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의 접근성을 넓히고, 오랜 기간 구축해온 홈·테이블데코페어의 홈 큐레이션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전시기획사 리드케이훼어스(Reed K. Fairs)와 리빙 디자인 전문 매거진 까사리빙이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후원한다. 1일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과 C 3·4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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