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6(목)

페트병 및 가죽 리사이클링 소재, 생분해 가능한 천연 울 및 윤리적 다운 인증 충전재 등 적용

노스페이스, 친환경 ‘윈터 슈즈’ 신제품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을 맞아 발의 체온을 유지시켜주고 편안하고 안전한 착화감을 제공해 주는 방한화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세련된 디자인에 뛰어난 보온성과 착화감은 물론, 친환경 가치까지 만족시키는 ‘윈터 슈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올 겨울 새롭게 출시된 노스페이스의 ‘윈터 슈즈’ 신제품은 우수한 기능성은 물론, 유니크하고 세련된 패턴으로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연출하기 좋다. 또한 신발의 각 부분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가죽 리사이클링 소재, 생분해가 가능한 천연 울 인솔(안창) 및 윤리적 다운 인증을 받은 충전재를 적용해 가치 소비 트렌드까지 충족시키는 ‘친환경 윈터 슈즈’로 한층 더 진화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발과 같이 땀샘이 발달돼 있는 신체 기관이 찬 바람을 맞으면 승화열을 빼앗겨 체온이 낮아질 수 있다”며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된 올 겨울, 우수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윈터 슈즈와 함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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