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운영사 ㈜아이앤나는 전년대비 매출
및 회원수,
월간활성이용자수(MAU)
등이 2
배 이상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앤나는 신생아실 비대면 면회가 가능한 신생아 영상공유서비스 ‘베베캠’ 서비스 운영사로 작년 6월 말 산후조리원 캠 서비스 ‘젤리뷰’ 플랫폼을 인수해 전국 350여개 산후조리원(시장 점유율 약 70%)과 제휴 중이다.
‘베베캠’ 서비스 외에 프리미엄 육아용품 쇼핑몰 ‘
아이보리 스토어’,
생생한 라이브 쇼핑 ‘
아라쇼‘,
엄마들의 소통공간 ‘
커뮤니티’,
육아 기록 관리 ‘
아이수첩’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앤나의 매출액은 21
년에 이어 22
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년대비 160%
가량 증가해 총 매출액이 110
억을 넘어서며 코로나 19
로 인한 다소 위축된 시장 상황에도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아이앤나 관계자는 “베베캠/젤리캠 등 캠서비스와 플랫폼 광고, 서비스 제휴,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고르게 성장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며 “임직원수도 늘어나 작년 11월 판교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