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연매출 460억원 목표... 인지도 강화 및 제품군 확대 "공격적인 마케팅 나선다"

세화피앤씨, 창립이래 1월 매출...역대 최고 달성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세화피앤씨의 2023년 1월 매출이 역대 1월 매출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헤어케어 전문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1976년 창립이래 역대 1월 매출 중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세화피앤씨는 지난달말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를 앞두고 프로모션을 강화해 네이버 스토어팜·쿠팡 등 온라인몰 판매가 크게 늘어났고, 국민가게 다이소 등 신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대대적으로 확장한 결과, 사상 최고의 1월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세화피앤씨는 기세를 이어 올해 매출목표 46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모발, 두피 고민 솔루션 신규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기존 히트상품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도 병행해 올리브영 등 국내 온오프 채널 판매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세화피앤씨 마케팅 담당자는 "1월 매출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데 이어, 지속적으로 모레모 브랜드 인지도 제고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어서 연매출 460억원 달성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해는 특히 브랜드 인지도를 한번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어 실적이 기대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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