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5(수)

큰 일교차 주의

[날씨] 인천, 맑고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낮 최고 6도
<뉴시스> 26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6도, 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5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4도, 동구·중구 영하 2도, 옹진군 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9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7도, 동구·중구 6도, 옹진군 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며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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