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8(토)

칭따오, 프로팀뿐 아니라 조기 축구·동호회 등 생활축구까지 축구와의 접점 확대 예정

부주장 고승범, 주장 이기제, 새로 합류한 김보경, 올해 플레잉 코치로 활동하는 수원삼성의 ‘살아있는 전설’ 염기훈 코치의 모습(왼쪽부터)
부주장 고승범, 주장 이기제, 새로 합류한 김보경, 올해 플레잉 코치로 활동하는 수원삼성의 ‘살아있는 전설’ 염기훈 코치의 모습(왼쪽부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프로축구 K리그1에서 활약 중인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삼성) 2023년 시즌 공식 스폰서로 활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6~2020년 5년 간 수원삼성블루윙즈와 파트너십을 체결,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칭따오는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다시 한번 칭따오가 지니고 있는 유쾌함과 즐거움을 수원삼성의 에너지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칭따오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프로축구 뿐만 아니라 조기축구, 동호회 등 생활 축구까지의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축구와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칭따오 맥주는 깔끔하고 청량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120년 역사 속 100여 개 국가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 라거다. 청도 라오산 지방의 맑은 물과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칭다오 지방 홉에 독일 맥주 생산 기술이 더해져 쌉쌀함과 깔끔한 뒷맛, 독특하고 은은한 재스민향을 자랑한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칭따오는 프로 스포츠 후원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스포츠와의 유대감을 확대하고 나아가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는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완연한 봄날 가족, 친구, 연인과 경기장을 찾아 시원한 칭따오 맥주와 함께 즐거운 스포츠 경기 관람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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