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당분간 낮과 밤 기온차 15도 내외
주말 간 순간 초속 4~8m 바람

[날씨] 대전·충남·세종, 흐리고 다소 강한 바람...낮  11~17도
<뉴시스> 18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또한 당분간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기상청은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충남권 대부분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충남권은 주말동안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4~8m로 약간 강하게 불어, 기상청은 산불 및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0~4도, 낮최고기온은 11~17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0도, 천안·금산·계룡·서산 1도, 서천·당진·공주·예산·홍성·부여·아산 2도, 논산·보령·세종·태안 3도, 대전 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11도, 서산·보령 12도, 서천·당진·아산 13도, 예산·홍성 14도, 청양·천안· 15도, 금산·계룡·공주·부여·대전·세종 16도, 논산 17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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