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7(토)

2022년 별도기준 매출 1,852억원, 영업이익 36억원 보고

푸드나무, 24일 제10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푸드나무가 지난 2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0기 재무제표 승인과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 4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푸드나무는 2022년 별도기준 매출 1,852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보통주 1주당 1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또한 이병기 문화행정연구소 자문위원을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이사 및 감사의 보수 총액을 각각 기존 15억원, 1억원에서 30억원, 3억원으로 늘리는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도 의결했다. 이로써 인재영입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더욱 견고한 경영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경영 효율성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에 집중한 결과,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였다”면서 “올해에도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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