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인천시 아동을 대상으로 임직원 1,000여 명이 직접 만든 교통안전물품 전달

KB손해보험, 아동 안전 귀가 위한 교통안전물품 전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지난 4일, 인천시 지역사회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1,000여 명의 임직원이 직접 만든 교통안전물품(키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키링 제작 봉사활동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기획됐다. 교통안전키링은 비오는 날 또는 야간통행 시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야광 장식 블럭과 빛 반사 스티커를 부착하여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저녁시간에 키링을 착용한 아동들이 쉽게 눈에 띄어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1,000개의 교통안전키링은 인천지역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4일 500개가 전달되었고,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나머지 5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각양각색의 장식 블럭을 붙일 때마다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생각하게 되었으며, 재미있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보험업과 연관되기도 한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등의 봉사 후기를 전했다.

​KB손해보험은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150여 개 KB스타드림봉사단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월 전국 지역사회 취약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KB손해보험 ESG 담당자는 “KB손해보험은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만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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