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5(수)
키자니아, 오뚜기와 '쿠킹스쿨' '라면연구센터' 체험관 리뉴얼 오픈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우리 아이 첫 번째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파트너사 오뚜기와 직업 체험관 <쿠킹스쿨>과 <라면연구센터>를 새 단장하여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쿠킹스쿨>에서는 봄나들이에 제격인 소풍 도시락을 만들어볼 수 있다. 간단한 레시피로 요리에 서툰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오뚜기의 10여 가지 다양한 제품을 이용하여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추었다. 또한 체험 유니폼은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토마토 케챂과 골드 마요네스가 그려진 앞치마로 변경되어 귀여움을 더하였다.

또 다른 리뉴얼 체험관인 <라면연구센터>는 체험관의 인테리어에 큰 변화를 주었다. 라면의 꼬불꼬불한 면발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은 입구부터 아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라면 전문 연구원이 되어 면, 스프, 건더기 등 라면의 핵심 요소를 연구하고 나만의 컵라면을 만들기 위해 스프 투입과 포장 등 주요 제조 공정에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키자니아 콘텐츠 관계자는 “새롭게 리뉴얼된 쿠킹스쿨과 라면연구센터는 쉽고 재미있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요리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여준다”며 “키자니아와 오뚜기는 앞으로도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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