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올해 1분기 신규 가입자 수 17만3,422명…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

푸드나무, 간편건강식  플랫폼 랭킹닭컴, 가입자 270만명 돌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푸드나무(대표 김영문)가 운영하는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 누적 가입자 수가 270만 명을 넘어섰다.

푸드나무는 랭킹닭컴 가입자 수가 3월말 기준 270만9,643명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분기에만 랭킹닭컴 신규 가입자 수는 17만3,422명이 늘어났다. 지난 해 같은 기간 신규 가입자 수는 16만4,250만명으로 1년만에 105% 이상 증가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상반기 누적 가입자 수는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초에는 새해를 맞아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성황리에 종영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의 인기에 힙입어 신규 가입자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또한, 최근에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앞서 운동과 식단을 시작하려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랭킹닭컴의 신규 가입자 수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랭킹닭컴은 신규 가입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특급배송’ 이용 횟수도 크게 늘어났다. 올해 1분기 이용 건수는 17만6,000건을 기록했다. ‘특급배송은 오픈 이후 이용 건수가 꾸준히 늘어나 2022년말에는 전년 대비 370% 증가한 바 있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랭킹닭컴은 사내 벤처로 탄생한 물류 전문 자회사 ‘에프앤풀필먼트’를 통한 스마트 콜드체인 전문 서비스 솔루션 구축 등 차별화된 통합 물류 서비스 체계를 갖추면서 고객 증대 및 매출 상승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급배송 서비스 권역 및 운영일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와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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