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6(목)
사진=네이버 제공.
사진=네이버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온라인투어(대표 박혜원)가 네이버 'N트래블클럽' 최초로 해외 패키지여행 적립 여행사로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외 패키지여행 적립 대상 여행사 중 네이버 N트래블클럽 제휴를 맺은 것은 온라인투어가 처음이다.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은 온라인투어는 전통적인 여행업의 온라인화를 선도해 온 기업으로서 탄탄한 시스템은 물론 경쟁력과 만족도 높은 해외여행 상품을 운영해 온 강점을 갖고 있다.

이어 박혜원 온라인투어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디지털 전환에 대한여행 서비스 및 시스템 개발에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며 " 올해부터 여행 정상화가 예상됨에 따라 시스템의 효율화 및 고도화, 공격적인 마케팅, 제휴 채널 판매 활성화를 통해 더 큰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여행상품 멤버십 서비스인 'N트래블클럽'을 선보였다. 네이버 항공권·호텔 상품 구매 이력에 따라 등급이 나눠지고 등급에 따라 네이버 여행상품 예약 및 이용 시 할인이나 적립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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