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6(목)

지파운데이션에 약 2억 원 상당의 의류 및 가방 기부

미스치프, 해외 취약계층에  의류 물품 후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미스치프(대표 정지윤, 서지은)로부터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약 2억 원 상당의 의류 및 가방을 기부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미스치프가 기부한 물품은 약 2천 개의 의류 및 가방으로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해외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미스치프 정지윤, 서지은 대표는 “해외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나눔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의류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물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정은혜 부장은 “해외 취약계층을 위해 의류를 기부해 주신 미스치프에 감사드린다”라며, “지파운데이션은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구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전해주신 물품과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스치프는 한국의 서브 컬처에 기반한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로, 다양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 필드에 국한되지 않은 폭넓은 범위의 문화 활동을 지향하고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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