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헬씨콕스(대표 곽채원)로부터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약 5천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2,000개를 기부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헬씨콕스가 기부한 물품은 자사 영양제 3종(멀티비타민올인원, 밀크씨슬B+, 칼마디아)으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과 간, 뼈 건강을 포함한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기부받은 건강기능식품은 지파운데이션 저소득 아동청소년과 미혼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헬씨콕스 곽채원 대표는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듯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헬씨콕스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더욱 더 발전하는 기업이 되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 정은혜 부장은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업의 따뜻한 마음과 물품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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