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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금)

멜론, 라이브클럽데이X멜론 ‘트랙제로 Alive’ 개최…스무살 멜론과 동갑내기에게 특별한 선물

승인 2023-06-15 17:33:46

멜론, 라이브클럽데이X멜론 ‘트랙제로 Alive’ 개최…스무살 멜론과 동갑내기에게 특별한 선물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멜론은 ‘트랙제로’의 오프라인 공연 ‘트랙제로 Alive’에 많은 음악팬들을 특별한 현장에 초대한다고 15일 밝혔다.

뮤직플랫폼 멜론은 오는 24일 벨로주를 비롯해 클럽 빵, 클럽에반스, 클럽 FF, 프리즘홀, 프리버드, 네스트나다, 언플러그드, 스트레인지프룻 등 홍대 9개 공연장에서 ‘제 60회 LIVE CLUB DAY X 멜론 트랙제로 Alive’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트랙제로 Alive’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은 인디 아티스트와 리스너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음악을 직접 만나는 현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로, 매달 홍대 벨로주 등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중이다.

오는 24일에는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 홍대 클럽과 공연장 다수에서 열리는 음악축제이자 인디 문화 플랫폼인 ‘라이브클럽데이(LIVE CLUB DAY)’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스무살을 맞이한 멜론의 ‘스무살 멜론’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멜론매거진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나만의 스무살 감성 노래’를 추천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라이브클럽데이 초대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멜론과 같은 나이인 이용자 10명에게는 초대권 이외 카카오T 3만원 이용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21일 발표된다.

이번 라이브클럽데이에는 ‘트랙제로’가 추천하는 아티스트들이 출격할 예정이다.

제23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한 안다영을 비롯해 보수동쿨러, 피에타, 맥거핀, 봉제인간 등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많은 음악 팬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인디음악으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하고 더불어 매월 첫째 주 ‘이달의 아티스트’, 넷째 주 ‘트랙제로 추천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이달의 아티스트’와 ‘트랙제로 추천 신곡’에 선정된 아티스트는 모두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에 출연하여 팬들에게 자신의 음악세계를 상세히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진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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