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의 유아 및 초중등 스마트러닝 서비스 ‘아이스크림 홈런’이 제5회 ‘홈런 창작상’을 발표했다.
홈런 창작상은 독서 습관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초등 및 중등 인강 콘텐츠 ‘홈런북카페’의 ‘나도 작가다’ 라는 코너에 회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한 글을 바탕으로 우수작을 수상하는 이벤트다.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진행하며 인기 동화작가인 임지형 작가가 직접 심사한다.
이번에는 지난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 동안 등록된 2만여 건의 글 중 초등 부문 7편, 중등 부문 3편이 수상작으로 올랐다.
‘거북이 가방’과 ‘방울토마토’, ‘겨울 팥빙수’ 등 시와 소설, 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선정됐으며, 익숙한 주변 환경이나 대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 우정과 내면 세계에 대한 고민 등 주제 또한 다채로운 모습을 보였다.
선정된 작품은 e-book 형태로 제작돼 홈런 학습기 내 홈런북카페와 아이스크림 홈런 홈페이지에 전시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읽고 감상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매번 홈런창작상을 통해 아이들의 어휘력 등 문해력과 표현력, 상상력이 성장하는 모습을 관찰하게 되어 앞으로도 기대된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창작하고 꿈도 키울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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