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5(수)

18일, 아침 최저기온 17~20도...낮 최고기온 29~33도

[날씨] 충남, 공주·금산·대전·논산 33도…주말  30도 넘는 더위
<뉴시스> 주말 동안 충남권은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고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17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충남권은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올라 덥고 낮 동안 자외선지수도 매우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서해안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며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전망이다.

서해 중부 해상 역시 바다 안개가 끼며 낮 동안 옅어졌다 밤사이 짙어지기를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더위로 발생하는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15도, 천안 16도, 당진·공주·금산·홍성·서산·아산·세종·태안 17도, 보령·예산·서천·부여 18도, 대전·논산 19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8도, 당진·서산·태안·보령 29도, 아산 30도, 청양·예산·천안·홍성 31도, 계룡·부여·세종 32도, 공주·금산·대전·논산 33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다음 날인 18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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