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5(수)

하절기 대비 삭품 위생관리 집중 운영

푸디스트 식품분석센터(사진제공=푸디스트)
푸디스트 식품분석센터(사진제공=푸디스트)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푸드 플랫폼 기업 푸디스트(대표이사 유주열)가 식품안전관리에 취약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식품안전관리 강화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푸디스트는 선제적으로 운영 사업장의 위생을 점검하고 지도해 식중독 예방 관리에 나선다. 안전한 식자재 배송을 위해 5개 물류센터 배송차량의 콜드체인시스템을 검증하고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신규 오픈한 푸드서비스 사업장의 조기 안정화를 위한 위생 컨설팅 ▲위생 취약계층 급식소(산후조리원, 요양병원,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박물관, 수목원, 휴양지) 등 특별점검 ▲식자재왕 도매마트 수산물, 축산물 코너 특별점검 시행 등을 통해 식중독 예방 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한다.

특히 KOLAS 국제시험검사기관 인정을 보유 중인 푸디스트 식품분석센터를 통해 여름철 사용빈도가 높은 메뉴·상품의 미생물 검사로 안전성을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검사 대상은 제빙기 얼음, 냉면 등 면류, 냉면육수, 훈제연어 등 횟감과 초밥류, 냉동탕 등 즉석조리식품, 드레싱/소스류 등이다.

식재 고객을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교육을 실시하며 위생 점검도 지원한다. 푸

푸디스트 안전경영실 최종학 실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한 식품안전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위생관리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는 물론 식재 고객을 위한 안전교육 및 점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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