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국내 컨템포러리 아트 분야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상업적 활동,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제공=액트컴퍼니
제공=액트컴퍼니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글로벌 아트 비즈니스 전문 기업 액트컴퍼니 주식회사(대표이사 송인지, 이하 ‘ACCT’)는 한국 컨템포러리 아트 시장을 육성하고 이를 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크로스 보더 아트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ACCT 송인지 대표는 지난 15일 대구에서 진행된 ‘WCIF 세계문화산업포럼에 연사로 나서 컨템포러리 아트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는 국내 신진 아티스트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업적 활동과 글로벌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크로스 보더 아트 비즈니스인 ‘ACCT’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ACCT는 Art, Culture, Contents, Technology의 약어로, 아티스트와 작품의 상업적 가치를 높이고 아트 산업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이코노미를 재정립하기 위해 출범했다. K-ART의 전세계적인 문화적 파급력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작품 거래 중심의 기존 미술 시장을 넘어 아티스트와 작품을 아우르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다.

이에 ACCT는 다양한 파트너사 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진 아티스트 발굴 △아티스트 엑셀러레이팅 △글로벌 팬덤 강화 △문화 및 상업 가치 극대화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미술 산업을 연계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ACCT는 컨템포러리 아트 시장에서 크게 활약하며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아트컨시어지뉴욕(ACNY)의 송인지 대표가 크로스 보더 전문기업 AKB Inc와 함께 설립한 기업이다.

송인지 대표는한국 컨템포러리 아트의 문화적 영향력을 K-pop, 글로벌 기업 콜라보레이션, 세계 문화 이벤트 등과 연결해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그 인지도와 상업적 가치를 동시에 높일 예정이다라며국내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의 적극적인 발굴과 팬덤 육성을 통해 아티스트, 갤러리, 기업, 팬이 서로 밀접하게 상업적으로 연결되는 ACCT 아트 이코노미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