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20(월)

▶ 오는 7월 31일(월) 오후 7시 30분,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 월요극장 3 : 박현수의 뮤직 바캉스 (사진제공=중구문화재단)
▲ 월요극장 3 : 박현수의 뮤직 바캉스 (사진제공=중구문화재단)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중구 청소년을 위한 기획 공연 프로그램 ‘월요극장 3 : 박현수의 뮤직 바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요극장’은 서울 중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첫 선을 보인 기획 프로그램으로 충무아트센터의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수준 높은 공연을 합리적인 금액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요극장’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연은 특별히 중구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위해 친구,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크로스오버 아티스트_박현수 (사진제공=크레디아)
▲ 크로스오버 아티스트_박현수 (사진제공=크레디아)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는 클래식 성악을 기반으로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 아티스트로, 2020년 JTBC <팬텀싱어>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MBC <복면가왕>에서 두 번의 가왕 자리에 오르며 대중들에게 실력을 검증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타, 하모니카 연주자와 함께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오즈의 마법사>, <원스> 등 영화 OST부터 이국적인 음악, 시대를 넘나드는 팝송과 더불어 그의 자작곡까지 선물 같은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 조세현 사장은 “중구민의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월요극장’에 지역민들의 호응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많은 사랑에 힘입어 다음 공연에는 관객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공연 장르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요극장 3 : 박현수의 뮤직 바캉스’는 6월 20일(화) 오후 2시부터 중구민 청소년과 동행자에 한해 전석 5천원으로 1인 4매까지 인터파크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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