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8(일)

손떨림 방지 기능 탑재, 후지필름만의 필드 플래트너 렌즈와 ED렌즈로 왜곡 없이 선명한 시야 제공

후지필름 코리아, 고배율·손떨림 보정 후지논 쌍안경 15종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후지필름의 후지논 쌍안경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는 후지필름의 우수한 광학성능을 이어받은 후지논 쌍안경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이 중 15개 제품을 공식 판매한다고 6일 전했다.

후지논 쌍안경은 1947년 출시된 이래 가벼운 일상용 모델부터 전문 관측∙감시가 가능한 전문가용까지 폭넓게 라인업을 확장하며 전 세계 전문가와 마니아층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후지논 쌍안경은 ▲테크노 스태비(TECHNO-STABI), ▲하이퍼 클래러티(HYPER-CLARITY), ▲마리나(MARINER), ▲에프엠티/엠티(FMT/MT), ▲엘비150(LB150), ▲스태비스코프(STABISCOPE) 시리즈 아래 24종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쌍안경은 15종이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쌍안경 론칭을 기념해 고객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선상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신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한강 요트파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에는 후지필름 본사 프로덕트 매니저가 참석 해 제품 설명 및 고객과 대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3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일반 참가자를 모집하며 당첨자는 지인 1명을 동반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현장 인증샷 업로드 시 스타벅스 1만 원 상품권 증정, 쌍안경 및 아웃도어 제품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후지논 쌍안경은 전문가와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나 국내에는 정식 판매된 적이 없었기에 이번 런칭이 더욱 기대된다”며, “쌍안경의 유저층은 탐조, 천체, 야생동물 등 전문영역부터 여행, 아웃도어까지 디지털카메라 소비층과 유사해 기존 후지필름 유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쌍안경을 통해 자연과 사물을 보는 관점을 확대하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