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1(수)

전 세계 최초로 영국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 패션 재해석한 ‘브롬톤 런던’ 선봬

더네이쳐홀딩스, 신규 브랜드 ‘브롬톤 런던’ 공식 론칭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영국 하이엔드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이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의류 브랜드로 출시된다.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 신관에 자사의 신규 브랜드 ‘브롬톤 런던(BROMPTON LONDON)’의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브롬톤 런던’은 45년 전통의 영국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BROMPTON)’을 의류와 용품으로 재탄생시킨 브랜드다.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 이른바 ‘자출족’을 위한 실용적 ‘커뮤터(Commuter) 라인’과 일상에서도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무드의 ‘라이프스타일’ 등 총 2가지 스타일로 전개한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브롬톤 자전거와 ‘브롬톤 런던’의 패션 제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의류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브롬톤 런던’은 오는 8~9일 이틀간 ‘브롬톤 폴딩 이벤트’도 진행한다. 접이식 자전거인 ‘브롬톤’을 접는 시간을 겨뤄 순위를 정하는 이벤트로, 기록이 가장 우수한 3인에게는 ‘브롬톤 런던’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브롬톤 런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도 10% 할인 쿠폰 증정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브롬톤 런던' 론칭은 더네이쳐홀딩스를 통해 또 하나의 세계적인 헤리티지 브랜드 IP가 패션 브랜드로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강력한 팬덤과 확고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향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패션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대표적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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