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5일 인천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까지 30~8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동구·서구·옹진군·중구 23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8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7도, 옹진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은 30도 이하가 되겠다"며 "오늘은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덥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