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랄프 로렌은 윔블던 테니스 대회의 공식 의상 후원사로서 18주년을 기념하며, 전통적인 윔블던 스타일로 디자인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윔블던 캡슐 컬렉션 제품 이미지. (사진 = 랄프 로렌 제공)
랄프 로렌은 윔블던 테니스 대회의 공식 의상 후원사로서 18주년을 기념하며, 전통적인 윔블던 스타일로 디자인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윔블던 캡슐 컬렉션 제품 이미지. (사진 = 랄프 로렌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랄프 로렌은 윔블던 테니스 대회의 공식 의상 후원사로서 18주년을 기념하며, 전통적인 윔블던 스타일로 디자인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윔블던 캡슐 컬렉션은 테니스 라켓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임브로이더가 돋보이는 케이블 니트 테니스 스웨터와 윔블던의 전통적인 컬러 팔레트에 오렌지 포인트가 더해진 테리 소재의 스트라이프 폴로 셔츠, 그리고 그래픽 하프 집 업 스웨터 등을 포함한다.

액세서리와 의류로 구성된 이번 폴로 랄프 로렌 윔블던 컬렉션은 랄프 로렌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랄프 로렌 스토어, 윔블던 경기장 내 스토어에서 현장 판매되며 랄프 로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윔블던 챔피언십은 지난 1877년부터 시작된 가장 역사가 깊은 그랜드 슬램 대회로 전세계 테니스인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대회다.

최근 국내에서도 테니스 인구 증가로 테니스 관련 패션 및 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올해 윔블던 챔피언십에는 아리아나 그란데, 시에나 밀러, 톰 히들스턴, 앤드류 가필드 등 랄프 로렌이 초청한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를 비롯해 랄프 로렌 코리아 앰버서더 김우빈과 크리스탈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런던의 뉴 본드 스트리트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스토어에서는 윔블던을 위해 꾸며진 파사드를 전면에 선보이며, 대회 기간동안 스토어 윈도우를 통해 테니스 경기가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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