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9일 부산지역은 아침까지 약한 비가 내리다 그친 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오전 6~9시)은 5㎜ 미만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더욱 높아져 무덥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전까지 부산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더불어 당분간 부산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