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아침 최저기온 20~22도, 낮 최고기온 29~33도...폭염주의

[날씨] 대전·충남·세종, 비 그치고 기온 점차 올라...체감온도 33도↑
<뉴시스> 19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은 오늘 새벽에 비가 그친 후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충남북부서해안부터 맑아질 예정이다.

또한 정체전선이 남하해 낮 기온이 점차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대전·세종·충남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높아져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0도, 청양·천안·공주·세종 21도, 서천·금산·논산·당지·보령·예산·홍성·부여·서산·대전·아산·태안 2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9도, 당진·보령·태안 30도, 천안·금산·계룡·서산·아산 31도, 청양·논산·공주·예산·홍성·대전·세종 32도, 부여 33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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