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친환경 실천, 음식물 분쇄, 건조후 회수방식 처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음식물처리기 기업 보강에스티 쾌존,  360% 매출성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주방의 청결과 편리성 때문에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에 많은 고민이 생기고 있다.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는 미생물 처리로 배출하는 형식과 음식물 분쇄, 건조후 회수 처리하는 방식의 음식물처리기가 시장에서 주목받다.

환경규제가 강화 되고 하수배관의 막힘에 대한 우려가 있어 환경부 음식물 고형물의 배출기준(20%이상 배출금지)을 엄격하게 준수해야 하고 인허가의 기준도 강화되는 추세이다.
따라서 음식물쓰레기를 최대한 하수 배관으로 배출하지 않는 분쇄, 건조후 회수 처리하는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보강에스티의 쾌존은 장마와 여름철 성수기로 음식물처리기 판매가 급격하게 늘어나 전년 6월 대비 360%의 매출증가를 보이고 있다.

22년도 7월 신제품 출시 한 쾌존은 미생물 방식이 아닌 음식물쓰레기를 분쇄,건조후 회수처리의 방식으로 환경부의 고형물 배출 기준을 100% 충족하는 음식물처리기다.

소비자의 친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배수관으로 음식물을 최대한 배출하지 않는 쾌존에 대한 관심과 주방환경의 쾌적함을 위한 음식물처리기의 선택에 쾌존이 주목을 받고 있는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분쇄, 건조후 회수 형태의 음식물처리기의 처리 방식이 대중화 되지 못한 점을 홍보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해 가전 메가쇼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8월에 열리는 쎄텍 메가쇼에도 참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강경훈 쾌존의 대표는 "음식물처리기의 선택에는 여러가지 처리 방식중에 장점에 대한 관심도 중요하지만 음식물처리기의 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사용중 불편함과 유지비용이 가계에 미치는 부담을 꼭 확인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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