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7(금)

임직원 30여 명 서울 성동구 서울 숲 찾아 환경 정화 활동 실시

파파존스 피자, 예천군 수해 피해지역 쌀 200포대 지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에 쌀 200포대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한국파파존스 전중구 사장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우창원 신부가 참여한 가운데 예천군 수해 피해지역에 쌀 200포대를 지원하는 기부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쌀 기부는 지난 8월 8일 한국파파존스 20주년 창립기념일에 앞서 축하화환 대신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쌀 기부금을 받아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되었다. 예천군 수해 피해지역을 비롯해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도 각각 쌀 200포대를 전달해 총 600포대를 기부한다.

지난 8월 8일 창립기념일에는 한국파파존스 본사 30여 명의 임직원이 서울 성동구 서울 숲을 찾아 쓰담쓰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파파존스㈜ 전중구 사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지역 주민들이 안정을 찾기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와 지역사회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행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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