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2일 인천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오후까지 5~40㎜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3도, 옹진군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9도, 옹진군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고 습도가 높아 무덥겠다"며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