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인천, 다시 찜통더위…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

승인 2023-08-13 08: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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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13일 인천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3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부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당분간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4도, 동구·옹진군·중구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32도, 동구·중구 31도, 옹진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날씨] 인천, 다시 찜통더위…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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