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웨인힐스, 하와이 산불피해 복구 위한 기부금 전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텍스트 영상 자동 변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이하 웨인힐스)가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한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이번 기부금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마우이섬과 섬 주민들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8일 시작된 산불은 100명이 넘는 사망자와 1300여 명의 실종자가 발생하며, 미국 역사상 100년 만의 최대 참사로 기록되고 있다.

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긴급구호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빠른 진압과 복구가 이루어져 피해 지역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웨인힐스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과 사내 ESG 경영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2월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아동을 위해 유니세프에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7월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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