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인공지능(AI) 기반의 MICE & 콘텐츠 전문 기업 디노마드가 ‘2023 K-Comics 아카데미’ 사업 운영을 맡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K-Comics 아카데미는 K-Comics 아카데미는 예비창작자, 만화산업 취업희망자, 현직 만화가 및 산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9월에는 부천국제만화축제 중 웹툰 작가 토크콘서트 및 PD아카데미 수료 교육생의 취업 지원을 위한 만화웹툰기업 미팅 행사도 개최된다.

올해는 ‘작가집중 양성과정’, ‘입문자 기본교육 과정’, ‘산업인력 양성과정’, ‘만화인 업데이트 과정’, ‘소재개발 과정’으로 총 5개 과정 55개 강좌를 기획, 구성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이번 K-Comics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예비창작자와 만화산업 취업희망자에게 만화웹툰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대형 행사와 신규교재를 통한 창작 및 산업 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디노마드는 올해 아카데미 운영 사업에서 연간 교육 운영과 커리큘럼 및 강사진 구성, 신규 교재 제작, 취업지원 행사 운영 및 홍보 등의 기획, 운영을 맡았다. 특히 아카데미에서 창작자 및 산업 종사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만화웹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웅재 디노마드 커뮤니케이션 사업국 파트장은 “이번 2023년 K-Comics 아카데미가 만화 웹툰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특히, 취업 지원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교육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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