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21(화)

시간당 30~60㎜ 매우 강한 비
낮 최고기온 28도... '후텁지근'

[날씨] 인천, 돌풍 동반한 강한 소나기…체감온도 31도
<뉴시스> 23일 인천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2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모레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강약을 반복하며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3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24도, 동구·연수구·중구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28도, 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중구 27도, 옹진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으나, 습도가 높아 일최고체감온도는 31도 내외까지 오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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