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인플루디오의 포토카드 거래 전문 플랫폼인 포카마켓(대표 박상엽)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LA에서 열린 'KCON LA 2023'에 부스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KCON LA 2023은 케이팝 공연과 한국 관련 컨벤션을 융합한 세계 최대 한류 축제로 전세계 K-POP 팬들에겐 최대 규모의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규모의 행사이다.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아시아, 중동,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18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은 150만명을 넘어섰다.

포카마켓은 전 세계 K-pop 팬들이 안전하게 아티스트들의 포토카드를 거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19만 종의 다양한 K-pop 아티스트 포토카드가 이 플랫폼을 통해 거래되고 있다. 누적 회원수 8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회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포카마켓 관계자는 “부스 운영 기간동안 룰렛 이벤트, 포토카드 전시회, 포토카드 기브어웨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룰렛 이벤트는 포카마켓의 다양한 굿즈 및 배송비 무료 쿠폰을 증정하며 글로벌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던 부스 이벤트는 단연 포토카드 전시회였다. 포토카드 전시회에만 수천 명의 인원이 몰려 대기 행렬을 이루는 등, 포토카드에 대한 글로벌 K-POP 팬덤의 니즈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포카마켓의 박상엽 CEO는 “KCON LA 2023에서 글로벌 팬들이 보여준 포토카드 수집에 대한 열정이 아주 뜨거웠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포카마켓은 글로벌 입지를 다졌다”라며 “포카마켓이 K-pop 커뮤니티에서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였다. 앞으로도 더 많은 팬들이 K-pop 아티스트들의 정품 포토카드를 쉽게 구매하고, 안전하게 배송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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