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멜론은 ‘이세계아이돌’이 지난 18일 세번째 싱글 ‘KIDDING’으로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했다고 24일 밝혔다.

‘멜론의 전당’은 멜론이 아티스트의 명예로운 기록을 기념하는 공간이다.

발매 후 24시간 동안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을 축하하는 ‘앨범 부문(밀리언스 앨범)’을 비롯해 데뷔 후 현재까지 10억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 국내외 아티스트의 자랑스러운 기록과 유의미한 성적에 대해 월별로 분석하고 기록하는 ‘데이터랩’으로 이뤄진다.

‘이세계아이돌’은 지난 1월 멜론의 전당 론칭 이후 최초로 밀리언스 앨범 3관왕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LOCKDOWN’ 21시간 40분에서 ‘Another World’ 18시간 20분, ‘KIDDING’은 11시간으로 발매 때마다 달성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며 꾸준히 자체 최고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 가운데 팬들은 같이 음악을 들으며 채팅도 즐길 수 있는 멜론의 베타 서비스 ‘뮤직웨이브’를 통해 함께 스트리밍을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 참여 수만 6만4000명에 달한다.

더불어 이세계아이돌은 멜론 와글와글에서 최애 가사 ‘하이라이팅’ 이벤트, 멜론매거진에서 뮤직웨이브 참여 인증샷 이벤트를 각각 진행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이세계아이돌 기획자이자 국내 유명 스트리머 우왁굳의 사인이 담긴 한정판 오뱅계르크 티셔츠와 배달 앱 상품권 등을 400여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세계아이돌은 트위치 스트리머 우왁굳이 기획한 걸그룹으로 지난 2021년 데뷔했으며 아이네, 징버거, 릴파, 주르르, 고세구, 비챤 등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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