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21(화)

"밤사이 열대야 유의"

 '처서'를 이틀 앞둔 2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월드 내 신화가든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나 시나브로 찾아오는 가을 계절을 느끼해 해준다.
'처서'를 이틀 앞둔 2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월드 내 신화가든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나 시나브로 찾아오는 가을 계절을 느끼해 해준다.
<뉴시스> 금요일인 25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평년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평년 29~30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2.0m 사이로 약간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낮 최고기온이 31도 내외로 높아 덥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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