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6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3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2~4도 높아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21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 22도, 동구·중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31도, 동구·중구 30도, 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