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최첨단 IT 및 AI 기술과 하드웨어 기술 공학 융합된 언택트 시대의 24시간 무인 카페 시스템

스토랑, 제 23회 대국 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
[비욘드포스트 손인성기자] 스토랑(대표 이동재)은 6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 23회 대국 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부스를 열고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스토랑이 선보인 '스토랑트(storant)'는 최첨단 IT 및 AI 기술과 하드웨어 기술 공학이 융합된 언택트 시대의 24시간 무인 카페 시스템과 주방 조리자동화 시스템이다.

24시간 무인 로봇카페인 스토랑트에서는 모든 것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뤄진다. 모든 과정은 통합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로봇으로 동작된다. 먼저 고객이 키오스크&앱을 통해 주문을 접수하면 스마트 바리스타 로봇이 커피머신, 제빙기, 디스펜서 등을 통해 직접 70여 가지의 식음료를 제조한다. 입력된 레시피에 따라 100% 동일하게 제조된 음료는 서빙 로봇이 직접 해당 고객의 테이블까지 안전하게 전달한다.

이동재 대표는 "스토랑트는 스마트 오토매틱 레스토랑(Smart Automatic Restaurant)의 합성어로, 사람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거나 접촉하지 않는 비접촉·비대면 콘셉트와 '바이러스 프리존(Virus Free Zone)' 환경을 추구하는 스마트 로봇 무인카페"라며 "주문에서부터 테이블 서빙까지 비대면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에어커튼으로 비말차단부터 공기청정까지 되는 비말차단살균테이블 “안비타”로 개인간 프라이버시 보호 공간으로 안전한 환경을 구축했다"라고 전했다.

스토랑은 에어커튼 방식으로 특허를 획득한 비말차단테이블 “안비타”를 설치해 고객을 비말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 비말차단 테이블은 대화 중 발생하는 미세한 비말을 99.8% 차단해 마스크 없이 대화를 하거나 음용, 식사 시에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비말차단 테이블에서 차단한다. 업체 측은 비말차단 테이블에 대해 구내식당 및 공공의료기관, VIP 회의 테이블 등으로 타겟팅을 하고 있다.

㈜스토랑 이동재 대표느 "주식회사 스토랑의 '스마트 오토매틱 레스토랑' 시스템은 고객에게 오염 없는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며, 매장주에게는 인건비와 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고 말한다

이 대표는 "키오스크를 통한 간편한 주문 접수부터 음료 제조, 서빙, 방역, 공기청정까지 사람의 노동력을 거치지 않고도 전체 매장이 편리하고 안전하면서 깨끗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자사의 목표이며, 이 시스템이 세계적으로 표준화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작년 초 CES 2022에 스토랑트 시스템을 출품해 'TOP10 Korean Products of CES 2022'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 독일, 캐나다, 중국, 두바이 등 다양한 국가 기업체들의 파트너십 요청도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사람의 노동력과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진 레스토랑, 푸드테크를 이용한 고도화된 주방 환경을 만들어 자사 시스템이 세계적인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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